에얼랑엔의 상큼한 공기
이명호 권사님으로부터 문자가 왔습니다.
독일에 다녀온다고요. 하, 부러워라^^
에얼랑엔의 상큼한 공기가 아직도 코끝에서 느껴집니다.
다들 건강하신지요?
여전히 저는 인천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집사람 또한 사회복지일로 바쁜 와중이고요.
아들 경덕이는 대학교 1학년, 생각해 보니 경덕이 또래들은 이제 비슷한 과정 중이겠군요.
다들 부쩍 컸을 텐데... 제가 주일학교 때 가르친 기억이 나서 보고 싶군요.
글은 자주 안 올려도 게시판은 가끔 봅니다.
다시 뵐 때까지 주님 안에서 기쁜 일이 많기를 바랍니다.
이상
2013-11-18
목사님 안녕하신지요
세월이 참 빠르게 지나감을 매일 느끼고 있습니다
젊은날을 독일에서 함께 보낼수 있어서 감사했었습니다
앞으로의 목회도 주님의 인도와 보호하심이 항상 넘치시길 기도드립니다
김수진
2013-11-18
목사님~ 반갑습니다! ^-^* 옛 가족분들이 이렇게 가끔씩 홈페이지 찾아주시면.. 정말 반가와요!
어쩌다 보니 저희도...오랜세월을 여기서 보내고 있네요.. ^-^
아직도 젊지만!! 쫌더 젊은날에...ㅎㅎ 함께 하셨던 그 시절의 전도사님들.. 이제는 모두 목사님들 되시고..지금도 잊지않고 기억해주심이 너무 감사합니다~ ^-^ 경덕이가 벌써 대학 1학년이라니!! +.+;; 하기야...우리 건희도...이제 3년후면 대학생이네요...>.<;; ㅎㅎ 저희도 뵙고싶습니당~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글 자주 뵙기를... ^-^
서동성
2013-11-30
이상 집사님 고맙습니다.
언제나 집사님은 제게 최고의 성악가였으며 지금도 현재진행형입니다.
성가대에서 찬양과 오페라 리골레토의 경험은 잊지 못할 귀한 추억입니다.
김수진 집사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뉘른베르크-에얼랑엔에 없어서는 안 될 귀한 집사님이시니 얼마나 기쁜지요.
애들을 다 키워놓고 언제 독일에 가야되는데 하나님의 귀하신 이끄심이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