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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른베르크-에얼랑엔 한인교회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작성자 김인주
작성일 2015-09-07 (월) 11:26
ㆍ조회: 1449    
제주 김인주
우연히 홈피 발견하고 글을 남깁니다.
최원영 장로님 돌아가신 일은 이 여름에 들어서야 간접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하은규 목사님의 글도 인터넷어디선가 봤고, 김승동 님과 보름 전에 만났는데, 여러 가지 소식을 들었습니다.
며칠 전에는 은옥진 권사님도 잠깐 뵈었지요. 지난 광복절 다음 날 주일에는 제 아내와 아들이 서교동교회를 찾아갔지만, 그럭저럭 돌아왔다 들었습니다. 제 아들은, 서교동 산이라 볼 수 있지만, 그리고 서교동교회 한 2년 가까이 출석했지만,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모양입니다.
다음 금요일 올라가는 길에는 김을란 권사님을 뵈올 예정입니다. 페이스북을 통하여 다시 친구가 되었습니다.
오늘 이 홈피를 보게 된 것은 뉘른베르크를 검색했기 때문입니다. 라자루스 슈펭글러에 대해 글을 조금 정리했는데, 그림이나 사진이 전혀 없어서, 뉘른베르크 사진이라도 올릴까 생각합니다.
지난 주에 "신구교 일치피정"에 참여했는데, 뮌헨에서 Peter Neuner에게 교회론을 공부한 신정훈 신부와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이 이문동교회에 있었다는 얘기는 처음 듣네요. 이문동교회 102년사가 나왔지만, 교육전도사에 대한 기록은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1985-1986년 대학원시절에 이문동에 있다가, 서교동으로 갔지요. 연세대 사회학과에서 같이 공부한 황경아(이문동)와 이정윤(서교동)이 절친이어서, 약간 연결이 된다고 할까요. 변동일 목사님 부인이 서교동에서 전쟁 중 순교한 주재명 목사님과 오누이가 되기도 합니다. 월남한 삼남매인데, 나머지 한 분은 총회총무를 지낸 주계명 목사이구요.  
다음 카페 "제주봉성교회"를 찾으시면, 제 근황은 알 수 있을 거예요.
자주 들를께요.
한국 제주 봉성 김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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