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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
허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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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
2016-03-18 (금) 2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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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목장기도회
뉘른베르크-에얼랑엔 한인교회 목장기도회
❒ 일시 : 2016년 3월 일 요일
❒ 인도 : 목자
❒ 참석자 :
❒ 찬양드림
찬송가 374장 나의 믿음 약할 때에
찬송가 395장 자비하신 예수여
❒ 대표기도
❒ 오늘의 말씀
빌립보서 2장 5절-11절
❒ 말씀 나눔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십시오
1. 본문을 먼저 읽습니다.
2. 본문을 각자 3분 동안 묵상합니다.
3. 돌아가며 깨달은 말씀을 나눔니다.
4. 전체적인 이해를 목자님이 설명합니다.
5. 나눈 말씀을 가지고 함께 기도합니다.
❒ 말씀 이해
2016년 사순절을 경건한 마음으로 지내는 가운데 목장예배를 드리게 되었
습니다. 사순절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주님의 사랑을
깊이 묵상하며 회개하고 더욱 더 성결하게 되어 주님의 제자로서 이 세상을
승리 가운데 살아가도록 새롭게 결단하고 나아가는 절기입니다.
오늘 본문은 초대교회 성도들이 우리 주님의 대속적인 십자가의 사랑을
고백하며 찬양으로 드렸던 “그리스도의 찬미”입니다. 이 말씀 안에 우리
주님께서 우리들을 얼마나 사랑하셨는가,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랑
하셨는가, 무엇을 행하셨는가하는 내용이 다 나옵니다.
1. 우리 주님은 하나님의 본체를 가지신 하나님의 아들이셨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셨다는 것은 전능하시고 전시하시며
존귀하신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2. 주님은 피조물인 종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모습을 가지신 예수님께서 피조물의 모습, 인간의 모습, 종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이를 위해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모습을
내려 놓으셨습니다.
3. 주님께서는 죽기까지 하나님께 순종하셨습니다.
주님의 순종은 죽음이라고 하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순종이었습니다.
십자가의 죽으심은 하나님의 아들이 내려 놓으신 두 번째 비움이셨습니다.
4.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낮아지심과 비우심을 받으시고, 가장 높이 올려
주시고 온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도록 해 주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찬미에 나오는 우리 주님의 모습을 말씀하기에
앞서 5절의 말씀을 하십니다.
“여러분 안에 이 마음을 품이십시오. 그것은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요? 겸손한 마음입니다. 자기 비움과
낮아지심의 마음입니다.
바울이 아 마음을 품으라고 한 것은 성도들이 서로 한 마음으로 사랑하고
하나님의 아름다운 축복의 공동체를 이르게 하시고자 위함이었습니다.
사순절에 주님의 겸손한 마음을 품어 하나되어 주님을 온전히 섬기며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 올려드리는 성도들이 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아멘.
❒ 말씀 적용
- 예수님의 마음은 겸손한 마음입니다. 어떻게 이 마음을 품을 수 있을까요?
- 주님께서는 겸손해 지시기 위해 무엇을 하셨나요? 나는 겸손해지기 위해
무엇을 하였나요?
- 나를 겸손하지 못하게 만드는 장애물은 무엇일까요?
- 내가 겸손하지 못해서 일어난 결과는 어떻했나요?
- 주님을 섬기는 일과 겸손한 마음은 어떤 관계가 있나요?
❒ 함께 기도하기
- 겸손하지 못하고 교만한 나의 마음을 회개합니다.
- 자기를 비우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신 주님의 겸손과 순종과 희생의 마음을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 목장과 목자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약한 목장 가족을 위해 드립니다.
- 은혜와 사랑로 주님의 임재하심이 함께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드립니다.
❒ 찬양드림과 헌금
266장 주의 피로 이룬 샘물
❒ 목장가족 소식 알림
❒ 주기도문,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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